까르띠에 남성 시계 산토스 미듐 리뷰 | 남편 생일 선물로 고른 단정한 커플 시계
1. 까르띠에(Cartier) 브랜드 소개
까르띠에는 1847년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가 설립한 명품 브랜드로, 왕의 주얼리 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유럽 왕실과 귀족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시계, 주얼리, 가죽 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프랑스의 감성과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2. 까르띠에 대표 시계 라인
- 산토스(Santos):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 중 하나
- 탱크(Tank): 군용 탱크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
- 발롱블루(Ballon Bleu): 우아하고 둥근 형태의 클래식한 라인
- 파샤(Pasha): 스포티하고 대담한 디자인의 컬렉션
3. 산토스(Santos) 라인 & 금액대
까르띠에 산토스는 직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렉션입니다.
산토스 미듐 사이즈는 손목이 가는 남성 또는 부담스럽지 않은 클래식한 시계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되며,
- 사이즈: 약 35.1mm x 41.9mm
- 스트랩: 스틸 + 가죽 스트랩 호환 가능 (퀵스위치 기능)
- 무브먼트: 오토매틱
- 가격대: 약 1,100만원대 (2025년 기준, 가죽 스트랩 포함)
4. 산토스 미듐을 고른 이유
남편 생일 선물로 고른 단정한 커플 시계
남편 생일을 맞아, 조금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고 싶었어요.
평소 시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클래식한 시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은 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고심 끝에 고른 시계는 바로 까르띠에 산토스 미듐(Cartier Santos Medium).
제가 직접 매장에서 보고 착용해본 뒤, 커플 시계로 찜해버린 디자인이에요.
- 슬림하고 단정하지만 세련된 디자인
- 정장, 캐주얼 모두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스타일
- 가죽 & 스틸 스트랩 모두 포함, 상황에 맞춰 교체 가능
- 무엇보다도 내가 가진 펜더 스몰과 나란히 착용하면 은은한 커플 시계 느낌
-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 유행을 타지 않고, 포멀/캐주얼 어디든 잘 어울리는 스타일
- 브랜드 신뢰도: 까르띠에는 오랜 전통과 품격이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기념 선물로도 손색없어요
- 커플로 착용 가능: 미듐 사이즈는 남성/여성 모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커플 시계로 딱이에요
5. 실착 후기: 남편도 만족한 첫 인상
케이스 & 스트랩
각진 사각 프레임이지만, 모서리가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어서 날카롭지 않은 인상이에요.
스틸 스트랩은 단단하고 묵직하지만, 무게감이 불편하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착용해보면 ‘내 손목에 되게 잘 어울리네?’ 싶은 매력이 있어요.
다이얼
화이트 다이얼에 로마 숫자 인덱스, 블루 핸즈까지… 정말 단정하고 고급스럽다는 표현이 딱 어울려요.
불필요한 요소 없이 클래식함 그 자체예요.
6. 구매처
신세계 센텀시티 까르띠에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저희는 까르띠에 공식 부티크에서 구매했어요.
부티크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직원분의 응대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더욱 쾌적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가급적이면 오프라인 부티크 방문을 추천드려요.
직접 착용해보고 느낌을 비교해보는 게 만족도에 큰 차이를 줍니다.
7. 구매 팁
백화점 상품권을 미리 준비해 결제하면 일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신세계 포인트도 적립 가능합니다!
8. 커플 시계로도 딱: 팬더 스몰과의 조합
제가 착용 중인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스몰 모델과 나란히 착용하면
브랜드 감성이 이어지는 느낌으로 커플 시계처럼 잘 어울립니다.
커플 시계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서로의 취향을 해치지 않는 고급스러움이 있어요.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던 우리가 같은 시간을 맞춰가는 느낌? 그런 감성까지 담겨서 더 의미 있더라고요.
마무리 후기
남편도 정말 만족스러워했고, 오랫동안 잘 착용할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 고급 시계를 고민 중이라면 까르띠에 산토스 미듐, 정말 추천드려요.
이 글이 까르띠에 시계나 선물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